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낭비다. 하루에 물을 3잔이하로 마시는 사람은 걸을때 휘청거리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겪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반면에 평소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소화도 잘 될 뿐더러 두통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뉴욕 호스피털 코널 메디컬 센터 영양정보센터의 바버라 레빈박사는 '하루에 8잔정도의 물은 마시되 그외에 커피나 술등 탈수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물 1잔을 더 마셔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갈증을 느껴서야 물을 마시는 것도 안된다고 말한다. 우리 몸이 갈증을 느낄때는 2잔 정도의 물이 부족해 있는 상태로 이미 탈수상태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