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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4·15 총선 'D-1' 승패 가를 마지막 변수

2020-04-14 00:09:23   , 7 조회

written by 사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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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을 기대하고 있고, 미래통합당은 개헌저지선(100석)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민주당 이낙연·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통합당 김종인·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김세정·배정한 기자

'막말·네거티브·투표율' 변수…정권 심판 vs 야당 심판 '응징표' 향방은?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정권 심판론'과 '미래통합당 심판론' 구도로 요약되는 이번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더불어시민당)을 포함해 단독 과반을 기대할 정도로 내부적으로 상황을 좋게 보고 있다. 반면 통합당은 개헌저지선(100석)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막판 변수로 작용할 사안을 모아봤다.

◆'막말' 자책골에 지지층 요동

당초 단독 과반을 노렸던 통합당은 선거운동 기간 막말 논란이 잇달아 터지며 직격탄을 맞았다.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는 발 빠른 '제명' 조치로 파장이 확산하는 걸 최소화했지만,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가 '세월호 텐트'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반복해서 내놓으면서 표를 깎아 먹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통합당 최고위원회가 13일 당 윤리위의 차 후보 '탈당 권유' 징계를 뒤집고, 직권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하지만 보수진영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차 후보 제명 소식이 전해진 후 통합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몇 시간 만에 강성지지층이 대거 몰려 '차 후보 제명을 철회하라'는 수백 건의 글을 올렸다.

민주당도 막말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김한규 민주당 서울 강남병 후보의 SNS 단체 오픈 대화방에는 이날 "부모님이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 하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선거운동 행동강령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해당 글을 쓴 사람은 공식 선거운동원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게시물 작성자의 행위를 중지시켰고, 모든 메시지의 삭제 및 중지를 요청했다"고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통합당 측은 "공식 선거운동원이 아니면 왜 활동 중지를 시켰나"라며 "전형적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김남국 민주당 경기 안산단원을 후보는 지난해 연애·성 관련 팟캐스트에 출연해 여성 비하에 동조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민주당의 형제정당을 자처하는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에선 정봉주 최고위원이 지난 12일 유튜브 방송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원색적 비난 발언을 한 게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정 최고위원은 하루 만에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했지만,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4·15 총선 막판 통합당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세대 비하' 발언,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의 '세월호 텐트' 관련 부적절한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통합당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윤호·배정한 기자

◆막판 곳곳서 네거티브 선거전

선거 막판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네거티브전의 영향도 관심사다. 이진복 통합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 10일 "n번방과 관련된 많은 제보가 있었고, 선거 중에 이를 제시하려 한다"며 "저쪽(여당)에서 터질 것이 있다. 점검이 상당히 됐는데, 주말쯤 국민들이 보시면 가증스러울 것"이라고 메가톤급 폭로전을 예고했다.

이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제발 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당 지도부는 가급적 입을 닫고 있으라"라고 제지하며 폭로는 무산됐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개했다가 역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차단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도 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세를 경계하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3일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회의에서 "막판으로 갈수록 정부·여당을 음해하려는 각종 음해보도, '아니면 말고' 식 가짜뉴스와 폭로가 더 심해질 것"이라며 "(통합당이) n번방이니 뭐니 하다 꼬리를 내렸는데, 국민이 그렇게 만만한 분들이 아니다. 선거 이후라도 잘못된 행태를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각 지역구에서도 네거티브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인천 동·미추홀을 안상수 통합당 후보는 경쟁자인 남영희 민주당 후보와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각각 허위 경력 기재, 당원 집단 탈당 조작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당선되더라도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남국 후보의 여성 비하 팟캐스트 출연 논란에 경쟁자인 박순자 통합당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가담자였다고 변명하지 말고, 안산시민들에게 당장 엎드려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후보자간 고소·고발이 난무하면서 상대방 깎아내리기 공세가 펼쳐지고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중앙당 차원의 네거티브는 자칫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며 "지역구에서 펼쳐지는 네거티브는 코로나19 사태로 약간의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판세를 바꿀 정도의 효과는 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선 사상 최대인 26.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 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 선 모습. /이새롬 기자

◆사상 최고 사전투표율…본투표 영향은?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1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여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사전투표율(26.69%)이 본투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각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높은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신호로 보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젊은 층에서 대거 사전투표에 나서 투표율이 높아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나아가 본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본다.

반면 통합당은 투표율 자체보다 지지층의 결집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통합당 선대위 관계자는 "적극적 지지층뿐 아니라 소극적 지지층까지 얼마나 투표소에 나오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른바 샤이 보수가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했다.

박 정치평론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본투표 대신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이 몰리는 사전투표를 하려는 국민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기는 했지만, 사전투표율이 높아도 너무 높다"며 "본투표율까지 높아질지는 예단할 수 없지만, 예년 선거 때보다는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 심판론과 통합당 심판론으로 나뉘어 여야가 전쟁 상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투표율이 높아지면 한쪽으로 '응징표'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쪽으로 응징표가 몰릴지 예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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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네일아트'로 답답한 일상에 기분 전환 어때요…'사진발' 잘 받는 네일아트는?]

배우 한예슬, 그룹 AOA 설현의 네일아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봄 기운이 완연한 4월, 올봄엔 꽃놀이를 떠나는 대신 '손 끝'에 봄을 초대해보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봄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기 어려운 요즘, 네일아트 하나면 금방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네일아트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손 끝의 작은 변화지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는 사실.

요즘엔 꼭 네일숍에 가지 않아도 셀프 시술을 할 수 있는 젤 네일 스티커, 젤 네일 팁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어 집에서도 얼마든지 네일아트 연출이 가능하다.

어떤 네일아트를 시도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스타들의 네일아트을 참고해보자. 스타들의 취향과 개성이 듬뿍 담긴 봄 네일아트를 모아 소개한다.



◇트렌디한 '원 컬러' 네일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다비치 강민경, 오마이걸 효정/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네일 아트의 기본, '원 컬러 네일'을 연출하면 실패할 일이 없다는 사실. 컬러만 트렌디하게 잘 고르면 누구나 멋스러운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그룹 다비치 강민경, 오마이걸 효정은 올봄 트렌드 컬러인 '얼시'(Earthy) 컬러를 선택했다.

'얼시' 컬러는 자연의 빛깔을 담은 듯한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의 색이다. 얼시 컬러 네일은 차분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내면서도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우러져 부담이 없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선미, 그룹 아이즈원 원영, 가수 현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트위터그룹 레드벨벳 조이, 아이즈원 장원영, 가수 선미, 현아는 화려한 원색 네일을 선택했다.

트렌디한 네온 그린, 레드, 핑크, 퍼플, 블루 등 또렷한 컬러를 선택하면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는 사실.

기본 티셔츠와 청바지의 매치도 심심해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현아처럼 네일 컬러와 유사한 패션 아이템을 입으면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컬러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때문에 '사진발'을 잘 받는 포토제닉한 네일아트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다.



◇다채로운 컬러 믹스 네일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한 가지 컬러만 바르기엔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알록달록한 컬러 믹스 네일을 연출해보자.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배우 한예슬, 레드벨벳 조이처럼 다섯 손톱의 컬러를 모두 다르게 연출할 땐 컬러는 다르게 하되 톤은 맞추는 것이 통일된 느낌을 내 깔끔해보인다.

파스텔 컬러나 톤 다운된 컬러, 네온 컬러 등 같은 컬러 톤 안에서 고르면 된다.

그룹 소녀시대 효연,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조이/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그룹 소녀시대 효연처럼 한 손가락 안에 여러 가지 컬러를 함께 연출해도 좋다.

여러 가지 컬러를 한 손톱에 2개씩 연출하는 '반반 스타일'은 더욱 더 화려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이때 역시 매니큐어의 색감은 비슷한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룹 트와이스 쯔위처럼 2~3가지 색을 번갈아 바르는 스타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느낌을 줘 직장인들이 도전하기 좋다.



◇스와로브스키·생화 네일로 더 화려하게!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봄볕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보석 네일을 연출해보자. 반짝이는 보석을 활용하면 독보적인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

한예슬은 큼직한 핑크빛 물방울 모양 스와로브스키를 붙여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큼직하고 입체적인 보석을 선택한 대신 손 끝이 아닌 손톱 뿌리 부분에 붙여 물건을 집어 올리는 등 손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불편을 덜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티파니영/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가수 티파니영(소녀시대 티파니) 역시 체인을 두른 큼직한 스퀘어 스와로브스키를 손톱 뿌리 부분에 붙여 드라마틱한 네일아트를 연출했다.

티파니는 네일 컬러 역시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릭한 핑크를 선택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반짝임은 즐기고 싶지만 과한 것은 꺼려진다면 레드벨벳 조이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조이는 컬러를 바르지 않은 맨 손톱에 딱 달라붙는 하트 모양 보석을 달아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AOA 설현/사진=AOA 설현 인스타그램봄꽃으로 봄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싶다면 그룹 AOA 설현처럼 생화 네일을 선택할 것.

설현은 실제 말린 꽃잎을 활용하는 네일아트를 연출했다.

컬러를 바르지 않은 다섯 손가락에 핑크, 옐로, 블루, 퍼플 등 사랑스러운 컬러의 드라이플라워 꽃잎을 넣어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냈다.

투명한 손톱 군데군데 금박을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포인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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