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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wearing a face mask to protect from coronavirus carry her bags before embarking a ferry at Piraeus port, near Athens, on Friday, April 10, 2020. Greek authorities are tightening lockdown enforcement against the COVID-19 ahead of next week's Orthodox Easter, when Greeks traditionally flock to rural family homes for the most popular event on the country's religious calendar. Easter celebrations will be drastically scaled down, with church services held behind closed doors, even on April 19, Easter Day. (AP Photo/Thanassis Stavra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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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정호기자]
아이폰12 시리즈 출시가 하반기로 예정되면서 다시 한번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초로 5G를 적용한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동안 인색했던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현재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이다. 아이폰12 출시와 더불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또한 뜨겁다. 아이폰SE2는 보급형 모델로 소개가 되었지만, 아이폰11에 적용된 프로세서 A13 바이오닉스를 탑재한 것을 알려졌으며, 3GB램, 4.7인치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 카메라 등, 기존의 상급 모델과 비슷한 스펙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사전예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아이폰SE2 사전예약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사은품으로 30만원 상당의 에어팟 프로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모폰'에서는 아이폰 신규 모델 사전예약과 더불어, 아이폰11 시리즈의 할인 판매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최소 99만원부터 최대 130만원에 해당하는 고급형 모델로, 올해 신규 아이폰 출시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모모폰에서는 아이폰11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해 약 40만원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상위 기종 아이폰11 PRO는 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11 시리즈는 화이트, 퍼플, 그린, 옐로, 레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봄 시즌을 맞아 화이트, 퍼플과 같이 밝은 색상의 제품이 인기다. 한편 아이폰11 PRO는 미드나잇 그린 색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모델 출시 소식 뒤에는 항상 이전 모델 재고 정리 소식이 뒤따른다. 이는 값 비싼 아이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신규 모델 출시 소식만큼이나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소식 중 하나이다. ‘모모폰’에서는 현재 아이폰X, 아이폰XS는 10만원대, 아이폰XS MAX는 20만원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폰XR은 9만원대로 떨어졌다. 현재는 SKT 모델 약 50여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아이폰XS는 이전 모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지난달 아이폰8은 재고정리가 모두 마감되어 판매가 중단됐으며 아이폰7은 KT 신규 가입 또는 기기변경 고객은 무료로 구입이 가능하며, 요금제 구간에 따라 에어팟2세대 모델 또는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모모폰’에서는 갤럭시S9과 갤럭시S10을 0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호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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